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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조성준 통신원]과연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이 이번 겨울 내보낼 5명은 누구일까. 영국 미러는 14일 유력한 후보 5명을 지목했다.
사고 싶어하는 이들은 있다. 로날드 쿠만 에버턴 감독이 계속해서 데파이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에버턴 트위터도 데파이의 A매치 데이 활약을 업데이트 했다. 자기 팀 선수도 아닌데 이렇게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마르코스 로호
마루앙 펠라이니
앞서 언급한 데파이와 로호가 반 할의 선수였다면, 펠라이니는 모예스의 작품이다. 지난 3시즌 동안, 펠라이니는 '폼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눈 밖에 났다' 혹은 '팔꿈치'라는 말이 항상 따라다닌 선수였다. 이번 시즌 맨유의 베스트 11에 들만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5년에 계약 기간 중 2년이 남아있다. 현금을 받고 파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상당히 많은 맨유 팬들이 펠라이니의 모습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했다. 반면, 슈바인슈타이거는 반대 상황에 놓여져 있었다. 팬들은 그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기회가 전혀 없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1군행을 원하고 있다. 그는 체육관에서 레그 프레스를 하거나 23세 이하 팀에 속해 훈련을 하기만 했다. 최근 무리뉴 감독이 그를 1군 팀으로 다시 호출했다. 그러나 기용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이적 시장에 내놓기 위한 목적이다.
필 존스
지난 몇 년간, 필 존스의 운은 이제 다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리며 중요한 경기에 좋은 인상을 남기는 데에 실패했다. 필 존스는 2011년 제 2의 던컨 에드워즈라 불리며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현재는 바뀌어야 할 선수의 대명사가 되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