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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추가시간까지 포함해 24분. 경기를 바꾸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손흥민이 경기를 바꿨다. 그리고 찬사가 이어졌다.
시어러의 칭찬은 이어졌다. 시어러는 "토트넘은 후반 초반과 막판을 제외하고는 공격이 느렸다"며 "웨스트햄은 뒷공간을 주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투입됐다. 토트넘이 하지 않았던 플레이를 했다.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들어가는 것이었다. 스리백의 공략 포인드다. 손흥민이 들어가서 그걸 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케인에게 크로스를 올리는 장면을 보고는 "아주 뛰어난(brilliant) 크로스"라고 평가했다.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장면을 보고도 "다시 뒷공간으로 갔다. 그래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 덕분에 토트넘은 이겼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