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근호(제주 유나이티드)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의 주례는 이근호의 은사인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사회는 두 사람의 인연을 맺어준 방송인 이휘재가 맡아 차분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축가는 예비신부의 친구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두 사람은 이휘재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고 연애 하는 동안 예비신부가 자주 만나지 못하는 운동선수 직업의 특성을 잘 이해하며 세심한 배려로 일관하는 착한 마음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