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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조바심 냈던 것 같다."
전반은 0-1로 끝났다. 전반 12분 전현철에게 실점했다. 신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상혁(매탄고) 김현규(서울 이랜드) 장재원(현대고) 김시우(광주) 최익진(아주대)을 투입했다.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교체멤버를 출전시켰다. 하지만 신태용호는 후반 33분과 45분 각각 김현성 김지민에게 연속 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김건웅은 "확실히 프로 선수들과 하니 경기가 어려웠다. 잘 풀리지 않으니까 마음도 급해지고 잘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귀포=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