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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테베스(32·보카 주니어스)가 세계 축구계에서 최고 연봉자가 됐다.
테베스 이전 중국 슈퍼리그에서 가장 높은 이적료를 발생시킨건 오스카였다. 최근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이 새 지휘봉을 잡은 상하이 상강이 오스카를 품으면서 첼시에 7500만달러(약 890억원)를 지불했다.
테베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하더라도 중국행에 대한 결정을 하지 못했다. 테베스는 결혼 이후 마음을 정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 매체를 비롯한 모든 언론은 19일 콜론과의 홈 경기(4대1 승)가 테베스의 고별전이었음을 확정 보도하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