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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와 계약 연장을 희망하고 있다.
코스타는 2014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에 둥지를 튼 이후 줄곧 최전방을 지키고 있다. 올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터뜨렸다. 이미 지난 시즌 기록을 뛰어넘었다. 코스타는 지난 시즌 리그 28경기에 나서 12골을 기록했다. 코스타의 맹활약 속에 첼시는 신바람을 내고 있다.
코스타는 지난 여름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잡으면서 잔류로 마음을 굳혔다. 코스타는 콘테 감독 체제에서 완벽히 자리를 잡고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데일리미러는 '코스타도 현재 첼시에서 행복함을 느끼기 때문에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