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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솔직히 말해 신경 쓰지 않는다."
2016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맨유는 미들즈브러(1월1일), 웨스트햄(1월3일)과의 연전에서 연승행진에 도전한다.
빡빡한 경기 일정. 그러나 스케줄 만큼이나 빽빽한 것이 있다. 바로 순위 경쟁이다. 맨유는 27일 현재 아스널(4위·승점 37점), 토트넘(5위·승점 33점) 등과 치열한 순위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어 "선수들은 자신감을 갖고 잘 하고 있다"며 "경기를 치르다 보면 누군가는 승점을 쌓지 못할 수도 있다.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