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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쌍용' 기성용(28·스완지시티)과 이청용(29·크리스탈팰리스)이 빅리그 그라운드에서 오랜만에 조우했다.
이날 오전 5시(한국시각) 기성용이 소속된 스완지시티와 이청용이 소속된 크리스털 팰리스는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기성용은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이청용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맞대결은 아쉽게 무산됐지만, 경기후 손을 맞잡으며 EPL 그라운드에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