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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에이바르를 격파하고 2위 세비야를 바짝 추격했다.
포문은 메시가 열었다. 메시는 1-0으로 앞서던 후반 5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띄웠다. 기세를 올린 FC바르셀로나는 후반 23분 수아레스, 경기 종료 직전 네이마르의 쐐기골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FC바르셀로나의 부스케츠는 전반 7분 만에 발목을 다쳐 벤치로 물러났다. 구단은 경기 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스케치는 오른발목 인대를 다쳤다. 추가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