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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연습경기 3연승을 거두며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전방위 공격카드 문상윤은 2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트렸다. 전지훈련 초반 컨디션 난조로 고생했던 문상윤은 빠른 속도로 컨디션을 회복하며 조성환 감독의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조 감독은 "ACL 일정 변경에도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전지훈련을 충실하게 소화해줬다. 제주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마쳐 2017년 성공의 결실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