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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셀타 비고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에도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32분 셀타가 흐름을 깼다. 구이데티가 다시 리드를 잡는 골을 기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역시 만만치 않았다. 41분 카라스코가 환상적인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기세가 오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분 뒤 경기를 뒤집었다. 가메이로의 패스를 받아 그리즈만이 역전골을 넣었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셀타 비고의 추격을 막아냈고, 결국 3대2 짜릿한 승리를 완성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