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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비달 "더 강해져서 복귀할 것"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7-02-13 14:08


ⓒAFPBBNews = News1

"더욱 강해져서 복귀하기를 바란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알레이스 비달(FC바르셀로나)이 각오를 다졌다.

비달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알라베스와의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오른발목을 다쳤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검사 결과 오른발목이 탈구된 것으로 드러나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회복에는 최소 5개월 이상이 걸려 올 시즌 남은 경기 출전은 불가능 하다'고 보도했다.

비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황을 전했다. 그는 "병원에서 밤을 보냈다. 5개월 동안 뛸 수 없게 됐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어 "팬들에게 받은 모든 응원에 감사한다"며 "가능한 빨리, 더욱 강해져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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