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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팀을 유럽유스리그 8강으로 이끌었다.
이후 바르사는 공격에 힘을 실었다. 일방적인 공격 양상으로 나갔다. 결국 전반 41분 카를레스 페레스가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 들어 바르사는 승기를 잡았다. 페레스와 콜라도가 계속 슈팅을 날렸다. 후반 6분 루이스가 골을 만들었다. 후반 13분 이승우가 투입됐다. 카를레스 페레스 대신이었다.
바르사는 3월 7일 혹은 8일 FC포르투(포르투갈)와 8강에서 격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