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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이규성이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 활약 덕분에 극장골 승리를 거둔 부산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하며 승점 31로 경남(승점 39)에 이은 2위 자리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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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이 15라운드 베스트11 MF 부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황의조(성남) 안성남(경남) 이재안(아산)이 어깨를 나란히 했고, FW에는 김효기(안양)과 이승현(수원)이 베스트로 뽑혔다.
이와 함께 최재수(경남) 이 반(경남) 강준우(안양) 이태희(성남)가 DF 부문에서, 황인재(안산)는 GK에서 15라운드 베스트 선수가 됐다.
라운드 MVP를 배출한 부산 구단은 라운드 베스트팀, 베스트 매치(부산-대전)에 선정돼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