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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은 시즌은 준비하는 기회다."
투어를 앞둔 스몰링은 2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나라에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기쁨이 있다. 삶이나 스포츠에 대해 다른 문화를 보고 배우는 것이 좋다"며 "경기를 통해 상대와 맞춰보면서 시즌을 준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스몰링은 2010년부터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했다. 그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몰랐다. 하지만 프리시즌 투어를 통해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동안 했던 투어 경기 중에서 2014년 마이애미에서 리버풀과 경기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