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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리그 개막전에서 테러 희생자를 추모한다.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19일 팀 훈련을 앞두고 훈련장에서 추모 묵념을 하기도 했다. 추모 물결은 스페인을 넘어 유럽 전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의 개막전에서는 양 팀 선수들이 경기 전 추모 묵념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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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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