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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의 전쟁이다.
변수는 부상 선수의 회복 정도다. 오사코 유야(쾰른)는 7월 중순 발목 인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26일(한국시각) 치른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전에 출격해 복귀를 알렸지만, 아직 완벽하지 않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할릴호지치 감독이 오사코 유야의 영상을 봤고, 체력은 좋은 것 같았다고 안심했다'고 전했다. 다카하기(FC도쿄) 역시 엄지 발가락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하기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동안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