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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아직 있는데 심각하진 않은 것 같다."
황희찬은 당초 28일 오후 10시 이후 A대표팀 합류 예정이었다. 하지만 소속팀 경기에 결장하면서 입국을 앞당겨 28일 팀 훈련을 소화했다. 무릎 부상이 감지됐다. 황희찬은 "심하진 않은 것 같은데 통증이 있다. 검사를 하면서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팀 훈련서 슈팅하다가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쪽에 부상을 했다. 심각하진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최전방 공격수 황희찬은 이동국 김신욱 등 선배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황희찬은 "어려서부터 봐왔던 선배들이 있어 든든하다"면서도 "나는 활동량이 많고 최근 득점까지 많이 올리고 있어 팀에 보탬이 될 준비가 됐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