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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 8기가 2일 오후 개원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축구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 8기 개원식 및 1주차 과정 수업이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연맹 조연상 사무국장 외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리그와 아카데미 사업의 지향점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예비 축구산업 종사자로서 K리그의 현실을 구조적으로 인식하고 지향해야 할 시각에 대한 내용으로 첫 수업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앞으로 8기 수강생은 12월 16일 수료까지 매주 토요일 15주에 걸쳐 스포츠 산업과 마케팅, 구단의 마케팅 활동, 클럽 매니지먼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TV 중계방송, 지역밀착 및 공헌 활동, 해외리그 사례 공유, 국제 업무를 비롯한 축구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또한, 현장 학습을 진행하여 축구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