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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은 항상 어려운 시기를 맞을 수 있다. 선수들이 계속 경기를 즐겼으면 좋겠다."
베컴은 2013년 선수 은퇴했다. 그는 맨유(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AC밀란(이탈리아), 파리생제르맹(프랑스), LA 갤럭시(미국) 등에서 뛰었다. 그는 잉글랜드, 스페인, 미국, 프랑스 4개국 리그에서 우승한 최초의 잉글랜드 선수다. 또 6년 동안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고, 총 115차례 A매치 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엄격하며 건강하게 살도록 가르친다고 말했다. 베컴은 아내 빅토리아와 결혼, 4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그는 "나는 아이들과 가능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일반인들은 쉽지 않다. 모든 부모가 그렇게 할 수도 없다. 따라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 건강하게 사는 것은 거창하지 않다.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걸어서 생활하면 된다. 걸어서 학교에 가고, 공원을 걷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