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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신태용호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된 것이 코치진들의 경험부족이다.
수석코치는 아니지만,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기술적으로 조언할 수 있는 코치가 함께 한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당시 안톤 코치가 외부에서 상대 분석에 전념했다면, 신 감독은 대표팀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코치를 찾고 있다. 신 감독은 "경험이 풍부하고 네임밸류가 있는 코치가 올 것이다. 보여주기식 코치가 아니다. 진짜 도움이 되는 코치가 올 것"이라고 전했다. 피지컬 코치도 추가로 합류한다. 신 감독은 "피지컬 코치도 2명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고, 위원장도 받아들였다"고 했다. 현재 함께 하고 있는 이재홍 코치에 경험을 더해줄 수 있는 피지컬 코치를 데려올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당연히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받아들였다. 두 코치 모두 외국인 코치가 될 것이다. 현재 물색 중이며 수준 높은 코치를 데려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