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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훈련장에 있다."
이어 "심리상담이 선수 개인의 부진 땐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팀 전체의 부진 땐 그렇지 않다"며 "결국 해답은 훈련장에 있다"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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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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