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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K리그 최초 8년 연속 30만 관중을 달성을 눈앞에 뒀다.
올 시즌 서울은 17번의 홈경기에서 28만7114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며 K리그를 통틀어 최다 관중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그룹과도 약 10만명의 차이(9만5434명)를 보이는 수치다. 2017시즌에도 1~13라운드와 14라운드~26라운드까지 2회 연속 K리그 풀 스타디움상도 수상했다. 또 경기당 1만6889명의 관중이 꾸준히 경기장을 찾으며 K리그 평균 관중 1위 자리도 달리고 있다.
서울은 K리그 모든 역사를 통틀어 단일 경기 최다관중 1위부터 10위까지의 모든 기록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프로스포츠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6만747명),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K리그 총 관중 및 평균 관중 1위 등의 기록을 갖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