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량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2일 해외 전지훈련과 친선경기를 위해 독일로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국제대회 참가 연령대가 아닌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경기 경험 축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U-15 대표팀은 벨기에와 독일에서 전지훈련과 친선경기를 가지기도 했다. 당시 선발된 U-15 선수 중 13명이 이번 독일 전훈에 포함돼 꾸준하게 세계 무대를 경험하고 실력을 점검할 기회를 갖게 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