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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무승부에 아쉬움을 표했다.
손흥민은 이날 맨오브더매치로 선정됐다. 그는 멋쩍어했다. "이기지도 못했는데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한 뒤 "다른 선수들이 더 잘했는데"라고 했다. 그는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힘든 경기였다. 상대가 수비에 치중해서 공간이 없었는데
홈에서 하는 경기는 그런 경우가 많다. 찬스도 많았는데 골 못넣어서 부족하다. 찬스가 많았음에도 승점 1점 아쉽다.
-전반 30분 왼쪽으로 갔다. 그리고 일대일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오랜만에 왼쪽에 섰다. 잘할 수 있는 포지션. 편했다. 스트라이커도 봐서 괜찬항ㅆ는데 찬스도 많이 만들었는데. 결과물을 내지 못했다.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
공격 포인트 못 가져왔다. 승리를 못 가져가서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경기로 더 많이 배웠다. 더 많은 승점 위해 발전해야 한다.
-팬들이 선정하는 맨오브더매치를 받았다.
이기지도 못했는데 받아도 되나싶다. 다른 선수들도 잘했다. 팬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 열심히하는 선수가 되겠다. 다음 경기도 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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