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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동아시안컵을 앞둔 신태용호가 두 차례 실전 담금질에 나선다.
두 차례 연습경기에는 부상 재활 중인 김민재(전북 현대)와 FA컵 결승 2차전 출전을 앞둔 이정협(부산)을 제외한 21명의 선수들이 모두 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새롭게 합류한 진성욱(제주) 김성준(성남) 정승현(사간도스) 김동준이 어느 정도 활약을 펼칠 지가 관심사다. 11월 A매치 2연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이근호(강원) 이재성(전북 현대) 고요한(FC서울) 조현우(대구) 역시 주전 굳히기에 나선다.
그란데 수석코치는 신 감독이 11월 A매치 2연전에서 내놓았던 포백 전술을 강화함과 동시에 새로운 공격 조합 찾기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대표팀 뿐만 아니라 유럽 내 강팀에서 경험을 두루 쌓으며 포백 활용법을 잘 알고 있는 그란데 수석코치의 '심화과정'으로 전술적 완성도가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