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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무어(영국 번리)=이준혁 통신원]손흥민(토트넘)이 좋은 찬스를 놓친 것을 너무나 아쉬워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그 좋은 찬스를 놓친 것이 많이 아쉽다"고 했다. "핑계이기는 하지만"이라고 전제한 그는 "볼이 내 앞에서 바운드가 크게 됐다. 그래서 볼이 뜨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그런 쉬운 찬스를 더 쉽게 넣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반성했다.
-승리 소감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진지하게 임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승리가 가장 중요했다. 이길 수 있었다.
-컨디션
몸상태는 좋았는데 그 좋은 찬스를 놓친 것이 많이 아쉽다. 핑계라고 할 수도 있다. 앞에서 볼 바운드가 좀 된 바람에 볼이 떴다. 그게 아쉬웠다. 쉬운 찬스를 더 넣어야 하는데 많이 아쉽다. 오늘 이겨서 선수들이 만족해하고 있다.
-박싱데이 일정
경기가 많기 때문에 선수들이 회복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경기가 계속 있다. 컨디션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다음 경기
이제 매순간 매순간 경기가 중요하다. 사우스햄턴전도 오늘처럼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그 경기에는 공격포인트를 올렸으면 좋겠다.
-크리스마스 인사를 해달라
크리스마스 이브고 크리스마스다. 가족분들, 행복한 커플분들, 또 솔로로 계신분들도 많을 것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새해가 다가온다. 새해 준비도 잘 하셨으면 좋겠다. 크리스마스 기간 중 많은 팬분을 찾아뵐 수 있어서 좋다. 많은 연인분들 또 혼자서 집에 계신 분들 다 응원해주시면 저희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