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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미국 대표 출전을 고사했다.
사라찬 감독은 "경기력 유지를 위해서는 (A매치 기간 휴식이) 선수 본인에겐 최선의 결정"이라며 풀리시치를 배려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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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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