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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스타 프랭크 램파드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주장으로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한 그는 자국 리그(EPL)는 물론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던 영국 황금 세대의 주역이다.
이번 방한에서 램파드는 프레데터 전시회장 방문과 더불어 국내 팬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24일 오후 12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용산 더 베이스 서울에서 진행되는 슈팅 챌린지는 아디다스 풋볼 페이스북에서 사전 응모를 받아 선정된 20명의 플레이어가 초대된다.
램파드는 '#팀램파드'의 코치로서 팀원들의 포지션을 정하고, 전술을 지도할 예정이다. 경기 우승팀 전원에게는 프레데터 축구화가 선물로 증정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서울 신논현역 사거리에 위치한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 13층 프레데터 전시회장에서 팬 사인회도 갖는다. 아디다스 풋볼 페이스북에서 램파드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남긴 팬들 중 최종 선정된 당첨자들은 램파드와 직접 만나고, 사인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램파드는 '아디다스 프레데터 전시회'장을 방문해 1994년 초기 제품부터 가장 최근 출시된 프레데터까지 모두 둘러본 뒤 전시회장에 전시된 자신의 유니폼에 친필 싸인을 남기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 3층에 위치한 축구 매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