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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노려 빅클럽들이 아센시오에 접근하고 있다. 첼시, 맨유, 리버풀, 파리생제르맹 등이 아센시오를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리빌딩을 원하고 있다. 에당 아자르, 모하메드 살라,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등이 영입 후보다. 아센시오는 다음 시즌에도 충분치 못한 플레이타임을 가질 것을 우려, 팀을 떠나는 것을 고심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아센시오 판매 불가 입장이지만, 이적료 규모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