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7일에서 8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2018년 K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에서 국내 축구팬들은 맨시티(홈)-맨유(원정)전에서 홈팀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우승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맨시티의 이번 경기 로테이션 변화는 변수로 작용될 가능성이 크다.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맨유와는 달리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이번 경기에서 키플레이어들에게 휴식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이번 맨유전 보다는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선발 라인업을 고려한 전력 분석이 요구되는 경기다.
안방에서 사우샘프턴을 맞는 아스널은 84.89%의 지지를 얻어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승리 예상을 기록했다. 반면 무승부는 8.93%를 기록했고, 원정팀인 사우샘프턴 승리 예측은 6.17%로 가장 낮았다.
EPL과 K리그 클래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은 오는 7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