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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김신욱이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6라운드 MVP와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김신욱이 MVP를 수상했다.
또한, 최전방 김신욱과 찰떡 호흡을 자랑한 외국인 공격수 티아고와 로페즈도 각각 베스트 11에 뽑혔다. 최보경 김민재 이 용까지 이 명단에 포함. 전북은 무려 6명의 베스트 11을 배출했다. 아울러 주간 베스트팀, 주간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2골을 넣으며, FC서울 첫 승을 이끈 고요한도 베스트 11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 삼성 염기훈, 제주 이창민과 정 운, 울산 골키퍼 조수혁도 뽑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