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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에버턴)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다.
루니는 2017~2018시즌을 앞두고 맨유에서 친정팀 에버턴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부활을 알리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부상은 물론이고 감독과의 불화설에도 시달렸다.
또 다시 이적설이 나왔다. 특히 미국 DC유나이티드가 적극적으로 구애에 나섰다. 루니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