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흥민은 왜 경기 전 비관적인 분위기에 빠졌는가.'
인디펜던트는 18일 '한국은 스웨덴과 조별리그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멘트를 예로 들었다. 인디펜던트는 '월드컵에 나선 많은 선수들이 굴욕감을 논한 적이 없다. 그러나 손흥민은 아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손흥민은 보스니아와의 평가전에서 패한 뒤 2014년보다 더 굴욕적인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인디펜던트는 한국이 4년 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무2패로 무너졌던 것,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서 신태용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뀐 것을 차례로 설명했다.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평가전 결과도 나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