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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2연승으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후반전 초반에도 성남은 서보민 최병찬 등이 계속 슈팅을 날렸다. 후반 15분에는 문상윤의 우측 코너킥 크로스를 연제운이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골문 왼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맹공을 펼치던 성남이 결국 골문을 열었다. 후반 21분 투입된 이현일이 귀중한 골을 만들었다. 이현일은 후반 36분 페널티박스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수비수를 앞에 둔 채 왼발 슈팅을 날려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성남은 이 1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1위가 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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