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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의 프랑스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FIFA(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 1차 후보에 올랐다.
러시아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다수 포함됐다. 음바페는 4골을 넣으며, 프랑스의 우승에 일조했다. '베스트 영 플레이어'를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모드리치도 강력한 수상 후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준우승을 견인했다. 프랑스 수비수 라파엘 바란 역시 레알 마드리드와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후보로 선정됐다.
1차 후보로는 호날두, 케빈 더 브라이너(맨시티),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당 아자르(첼시), 해리 케인(토트넘),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모드리치, 바란(이상 레알 마드리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 10명이 선정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