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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축구스타 기성용(29·뉴캐슬)이 '절친' 이청용의 이적을 축하했다.
보훔은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청용의 등번호는 11번, 계약기간 1년에 연장 옵션 1년이다. 이청용은 지난 시즌 EPL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계약이 종료돼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뒤, K리그 리턴이 아닌 유럽 잔류를 선택했다.
이청용의 커리어에서 독일은 처음이다. 보훔은 1848년 창단된 전통 깊은 구단으로, K리그 레전드 김주성, 북한 대표팀 공격수 정대세가 활약했던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