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했구나'라고 생각하기를 바란다."
1998년생 도안 리츠는 A매치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에이스로 관심을 모으는 도안 리츠는 코스타리카전을 통해 A대표팀에 도전장을 내민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지난 9일 '20세의 도안 리츠가 모리야스 1기의 에이스 자리를 노린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는 10일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일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평상시와 다름 없이 똑같이 하고 싶다. 어떤 경기가 될지 기대된다. '성장했구나'라고 생각하시기를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