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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이재성(26·홀슈타인 킬)이 다쳤다. 그렇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 따라서 10월 A매치 차출에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이재성은 팀 지정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성 측 대리인은 "심각하지 않다. 내측 무릎 인대가 약간 놀란 상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며칠 휴식을 취할 것 같다. 하지만 주말 정규리그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A대표팀 합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재성은 예정 대로 A대표팀에 차출될 예정이다. 10월 우리나라 A매치인 12일 우루과이전, 16일 파나마전 출전도 가능하다.
이재성은 지난달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의 선택을 받아 9월 A매치 명단에 뽑혔었다. 벤투호는 8일 파주 NFC에 소집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