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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루과이]'A매치 데뷔골' 도안 리츠 "더 위를 목표로 노력할 것"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8-10-16 22:23


사진=연합뉴스

"더 위를 목표로 노력하겠다."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도안 리츠(일본)의 말이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6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일본음 모리야스 하지메 체제로 전환한 뒤 치른 공식전에서 3연승을 질주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1998년생 도안 리츠의 활약이 있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도안 리츠는 팀이 2-2로 팽팽하던 후반 14분 균형을 깨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로써 도안 리츠는 A대표팀 합류 뒤 3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

경기 뒤 도안 리츠는 일본 언론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팀이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이겨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안 리츠는 2020년 도쿄올림픽 에이스로 꼽힌다. 그는 "아직 (나 자신을) 어필하지 않으면 안된다. 경쟁은 계속된다. 더 위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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