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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아시안컵을 앞두고 전 이라크 대표팀 주장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을 높게 평가했다.
전 이라크 주장은 "나는 베트남의 아시아 U-23 대회와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경기를 지켜봤다. 그들은 매우 조직적으로 인상적인 팀이었다"면서 "현재로선 어느 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지 예측하기 어렵다. 나는 이라크가 16강에 오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항서의 베트남은 아시아 U-23 대회 준우승,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4강을 달성했다. 박항서 감독은 일약 베트남 축구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스포츠247은 아시안컵에서 박항서 감독이 서아시아의 까다로운 상대 이란 이라크 예멘을 상대하게 됐다.
이번 UAE 아시안컵엔 총 24팀이 참가했다. 6개조 상위 1~2위 12팀과 조 3위 중 상위 성적 4팀 총 16팀이 16강전에 올라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