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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수비수 알렉스 산드로(27)가 연장 계약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기 전 오랫동안 지켜본 수비 자원이기도 하다. 첼시 역시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산드로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은 마음은 있다. 하지만 지금의 리그와 구단에서 뛰는 게 행복하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산드로는 유벤투스에 자신의 미래를 맡겼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12-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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