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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흥민이가 차고 싶었을텐데 양보해줘서 고마웠다."
vanbasten@sportschosun.com
-무릎은 어떤가.
예정돼 있었다. 감독님이 경기 전 페널티키커 정해준다. 내가 예정돼 있었다. 흥민이가 본인이 얻었기에 차고 싶었을텐데 양보해줘서 고마웠다.
-아슬아슬하게 들어갔는데.
계속 연습을 꾸준히 했기에 자신도 있었다. 충분히 들어갈거라 생각했다. 들어가서 다행이었다.
-이전 경기보다 공격적이었다.
아무래도 중국전은 다른 팀보다 라인을 올려서 공격적으로 했고, 그래서 공간도 나왔다. 흥민이 쪽으로 수비가 쏠렸다. 그 부분 준비해야 한다.
-연습을 하루 밖에 안했지만 손흥민과 호흡이 잘 맞더라.
워낙 흥민이가 좋아하는 플레이를 잘 안다. 앞으로 더 잘해야 한다.
-골대를 세번이나 맞췄다.
아쉽다. 골대를 계속 맞추고 있는데 훈련을 통해서 조금 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중국을 상대로 처음 뛰어보는데.
다른 경기보다는 긴장감도 있었다. 준비도 많이 했다. 승리에 만족한다. 누구 만날지 모르지만 다음 16강도 꼭 이기겠다.
-손흥민의 플레이는 어떻던가.
많이 힘들텐데 열심히 해줬고, 쉬는 기간이 있으니까 16강은 더 잘할 것이다.
-득점왕에 대한 욕심은.
3경기 2골이기는 한데, 다가오는 경기도 집중해서 골을 넣어야 할 것 같다.
-팬들이 밖에서 중국이라 뜨거웠다.
강팀이니까 우리가 이기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이겨야 16강을 편안히 할 수 있어 이기고 싶었다.
-김민재도 2골인데.
내가 더 많은 골을 넣어서 득점왕 노리고 싶다.
-몸상태는.
딱히 안피곤하다. 풀경기를 하고 있지 않아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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