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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콩푸엉이 극일의 선봉에 나선다.
박 감독은 이번 대회 내내 즐겨쓰던 5-4-1 카드를 꺼냈다. 최전방은 콩푸엉이 서고, 좌우에는 판둑과 꽝하이가 포진한다. 허리진에는 도홍중, 후이헝이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반하우, 티엔중, 응옥하이, 주이만, 트롱호앙이 섰다. 골키퍼 장갑은 반램이 꼈다.
일본은 기타가와를 최전방에 넣었고 시바사키, 엔도, 하라구치, 도안 리츠 등을 허리에 포진시켰다. 수비진은 나가토모, 요시다, 사카이, 도미야스가 이뤘다. 골문은 곤도가 지킨다.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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