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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질 경기가 아니었는데…."
vanbasten@sportschosun.com
-심정은.
나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나갔지만 안됐던 부분이 많았다. 세밀한 부분이 안된 것이 안타깝다. 우선 우승을 바라보고 이 대회를 준비했다. 4강을 못 간게 크다. 발전된 부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경기장 밖이 시끄러웠다.
감독님이나 코칭스태프나 선수들은 우리들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분위기가 안좋지 않았다. 생각과 다르게 안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선수들이 힘들어했던 것은 사실이다. 당연히 힘이 되는 말이 있었는데 외적으로 안 좋은 말은 힘들었다.
-맏형으로 선수들에게 뭐라고 했나
경험 있는 선수들이 많아. 이를 개의치 말라고 말해줬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신경쓰지 말고. 보지도 말라고 했다.
-하고자 하는 축구를 못했다.
지금 하는 팀들이 수비적인 팀들이 대부분이었다. 다양하게 연습을 했는데 많이 공격적인 부분에서 못나왔다. 이런 부분이 아쉬웠다. 이를 보완해서 다음 월드컵을 준비하도록 하려고 한다.
-평가전과 대회 경기가 달랐던 이유.
평가전 할때는 내려서서 하는 팀들이 없었다. 우리가 했던 팀들이 맞불을 놨고 강팀들이었다. 평가전에서는 빌드업을 하고 역습 상황이 많았는데, 여기서는 우리가 주도권을 잡고 만들어서 하는 부분이 많았다. 이것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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