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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2019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이석재(60) 경기도축구협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KFA는 옌볜FC 감독과 KFA 기술분과위원을 역임한 조긍연(57) 전 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을 현재 공석인 대회위원장에 선임했다. 권은동(강원도축구협회장) 행정 감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강성덕(53) 충북축구협회장이 행정감사에 선임됐다.
KFA는 이번 대의원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기존 '국가대표팀감독선임위원회'의 명칭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로 변경하고 기존 남녀국가대표팀과 U-23 대표팀에 국한된 업무 범위를 U-15 대표팀 이상 모든 연령별 대표팀까지 확대했다. 기술발전위원회는 유소년 지도자 및 선수 발전에 집중하게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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