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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매우 만족한다."
위기였다. 올 시즌 초반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에 올랐던 리버풀은 최근 맨시티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직전 웨스트햄전에서는 판정 논란도 일었다.
이날은 달랐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 24분 마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3골을 넣으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경기 뒤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본머스는 좋은 경기를 펼쳤다. 좋은 팀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기회를 만들어내기 위해 매우 유연하게 대처했다. 훌륭한 골도 넣었다. 특히 세 번째 골은 매우 훌륭했다. 우리는 잘 공격했고, 상대를 잘 막아세웠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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