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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전문가로 활동중인 아스널 출신 레전드 폴 머슨이 이번 2018~2019시즌 EPL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4명의 이름을 거론했다. 여기에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포함됐다.
그는 또 한 명의 선수로 맨시티 수비형 미드필더 페르난지뉴를 꼽았다. 이번 시즌 반 다이크에 필적할만한 선수로 페르난지뉴를 선택했다. 페르난지뉴는 맨시티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는 물론이고 힘든 일을 도맡아서 처리하고 있다.
폴 머슨은 공격진에선 손흥민과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를 거론했다. 그는 "손흥민은 매우 잘 하고 있다. 살라는 지난 시즌 만큼은 아니다. 그러나 여전히 최고 수준의 골잡이다"고 평가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17골로 아궤로(맨시티)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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