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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나서는 경남의 겨울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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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또 다시 분위기가 바뀌었다. 아내가 한국에 머무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때마침 유럽팀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그리스행을 거절한 루크에게 스위스 시온이 강력한 구애를 보냈다. 루크도 유럽쪽으로 마음을 기울였다. 하지만 원 소속팀 스포르팅과 시온이 협상이 결렬됐고, 루크의 경남행이 전격적으로 결정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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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루크의 가세로 외인 구성을 완료했다. 기존의 네게바, 쿠니모토에 머치, 루크라는 수준급 외인이 더해지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정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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