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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0보다 4대2로 이기는 것이 낫다.'
벼랑 끝이다. 맨유는 홈에서 열린 16강 1차전에서 0대2로 패했다. 후안 마타 등 주축선수 일보의 컨디션은 완벽하지 않은 상태다. 여기에 폴 포그바가 퇴장 당한 탓에 2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홈에서 막강한 PSG를 상대로 치러야 하는 경기.
그는 "우리는 2대0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4대2로 이기는 것이 낫다. 전반을 1-0으로 마치면 후반전에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경기 시작 15~20분 안에 상대를 혼란스럽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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